나사렛국제병원 이원재 초대 의료원장 취임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나사렛국제병원 이원재 의료원장이 초대 원장으로 취임해 주민 생애와 함께하는 병원으로 거듭난다.

나사렛국제병원는 5일 본원 12층 회의실에서 초대 의료원장으로 이원재 의료원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원재 의료원장은 지난 2009년 개원후 주민들의 건강과 복지에 기여해 왔으며 2025년 준공될 나사렛 제2병원(가칭)까지 총괄하는 초대의료원장으로 업무를 수행한다.

인천 남동구 논현동에 개원 예정인 나사렛 제2병원(가칭)이 완공되면, 나사렛국제병원과의 긴밀한 협진이 이뤄진다.

이를 통해 소아청소년부터 성인, 고령에 이르기까지 연수구 주민들의 생에 전반에 걸친 건강과 복지에 기여하는 대표적인 지역 의료기관으로 거듭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원재 원장은 취임사에서 “나사렛국제병원과 2025년 준공을 목표로 하는 나사렛 제2병원(가칭)을 총괄하는 나사렛의료원의 초대 의료원장으로 취임하게 돼 영광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내원하는 환자들을 단순히 치료하는 병원이 아닌 지역주민들의 생애와 함께하는 병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