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섭 기자
‘강화고인돌 아카데미’가 2일부터 강화군 하점면 부근리 고인돌광장 일원에 개최된다.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강화고인돌 아카데미’가 2일부터 인천시 강화군 하점면 부근리 고인돌광장 일원에 개최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강화군이 문화재청에 실시한 ‘세계유산 활용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돼 운영하는 것으로 10월 1일까지 매주 토·일요일과 공휴일에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선사시대 사냥 등 ‘고인돌과 마고할멈’이란 스토리텔링 세계유산 고인돌 탐방대, 7톤의 모형 고인돌을 단체로 끌어보는 고인돌 축조 체험이 진행된다.
아울러 세계유산 가이드북 오침법 제본 등이 진행되고 미꾸라지를 맨손으로 잡는 체험인 선사 어로 체험, 유물발굴, 돌도끼 및 선사 토기 만들기 등이 운영된다.
이와 함께 3천 년 전 선사시대 사람들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가족과 함께 체험을 통한 교육과 즐거움을 동시에 만끽할 수 있다.
예약 없이 누구나 현장에서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네이버 카페 ‘강화고인돌’ 또는 ‘우리 문화재보호회’(대표 윤용완)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