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찬식 기자
남규희 제57대 강화경찰서장
(뉴스통신=문찬식 기자) “강화군민들의 부름에 신속히 응답해 안전을 확보하도록 역량을 집중하겠습니다.”
제57대 강화경찰서장으로 부임한 남규희 서장은 이 같이 밝히고 “현장역량 강화 등 경찰 개혁을 안정적으로 완수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남 서장은 “수사의 주체로서 전문성과 공정성을 확고히 하고 낮은 자세로 군민들의 아픈 곳, 가려운 곳을 찾아가도록 사명감을 갖고 근무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규희 총경은 88년 순경 공채로 경찰에 입문, 서울경찰청 금융범죄 수사계장 등 경찰조직 내 주요 부서에서 줄곧 근무하다 2021년 총경 승진 후 인천경찰청 치안지도관을 지냈다.
이후 인천경찰청 사이버수사과장, 경남경찰청 함양경찰서장, 인천청 수사과장을 역임했다. 내부적으로 직원들과의 친화력과 평이 좋아 강화경찰서 직원들이 내심 기다려왔다는 후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