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섭 기자
강화군 창업·일자리센터 ‘글로벌 셀러 온라인쇼핑 교육받고 창업하자’ 사업 교육생 모집 이미지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인천시 강화군 창업·일자리센터가 온라인 쇼핑몰 창업 지원에 나선다.
이를 위해 센터는 ‘글로벌 셀러 온라인쇼핑 교육받고 창업하자’ 사업에 참여할 교육생을 2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온라인 쇼핑몰 창업의 기본 실무를 이해하고 지역내 우수 상품 및 판매자 아이템을 국내외 쇼핑몰에서 판매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된다.
교육은 9월 5일 개강, 11월 14일까지 진행한다. 내용은 오픈마켓 이해와 마켓별 분석, 오픈마켓과 해외 아마존, 이베이 등 입점 준비 및 상품등록 실습 등으로 구성했다.
실전에서 매출을 올릴 수 있도록 판매 기법 및 노하우를 전수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맞춤형 창업 멘토링 및 분야별 전문가 컨설팅도 지원할 계획이다.
아마존 글로벌마켓 분야의 강의는 실제로 아마존에서 한국만의 특성을 살린 ‘호미’를 판매해 월매출 1억, 원예용품 판매 1위를 달성한 리딩트러스트 김태경 대표가 진행한다.
글로벌셀러 온라인쇼핑몰 창업의지가 있는 강화군민, 경력단절 여성, 다문화 여성 등을 대상으로 12명을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거나 센터로로 문의하면 된다.
윤정혁 센터장은 “코로나 이후 더욱 성장한 오픈마켓을 포함 이커머스 시장에 강화군 생산품을 선보여 해외 판로를 개척하고 경력단절 여성과 군민들의 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