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환경공단, 공공구매 상담회 참여 기업이 상담하고 있다.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인천환경공단(이사장 최계운)이 올해 7회째 이어오는 공공구매 상담회 참여기업을 찾는다. 

인천환경공단은 4월 7일까지 ‘제7회 공공구매상담회’를 통해 1:1 구매상담과 기업홍보자리를 마련, 참가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공단은 매년 공공구매 상담회를 통해 계약·발주·구매 담당자와 1:1 구매 상담과 기업의 주요사업을 홍보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

특히, 공단은 상담회를 통해 지난 3년동안 총 681건, 14억3200만원의 실질적인 계약실적으로도 이어졌다.

구매상담회에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기업과 창업기업은 공단 또는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 홈페이지 ‘제7회 공공구매 상담회 모집’ 안내문을 참고해 신청하면 되다.

신청 접수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이메일 또는 팩스로 전송하면 된다. 

최계운 이사장은 “올해는 특별히 창업기업에 대한 판로지원을 위해 공공구매 상담회자리를 마련했으니, 관내 우수 창업기업에서도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관내기업의 우수제품을 발굴하고 판로지원 기회를 확대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창업기업’이란, 중소기업을 창업해 사업을 개시한 날부터 7년이 지나지 아니한 기업(법인과 개인사업자 포함)을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