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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박 중이던 어선 선원이 실종되는 사건이 발생, 해경이 수색에 나섰다. (사진=인천해경)
구영훈 인천해양경찰서 경비구조과장에 따르면 1일 밤 0시 16분경 인천신항에 정박 중인 A호(승선원 2명) 선원 B씨(60대, 남)가 보이지 않는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해경은 구조대와 경비정 등을 급파, 인근 해역을 수색 중이며 소방 등 유관기관에 드론 수색지원을 요청하는 한편 A호 선장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파악 중이다.
8월 31일 저녁 8시 54분경 경기도 시흥시 배곧 소재 공원 인근 해상에서 사람이 바다에 걸어 들어갔다는 행인의 신고가 112를 경유해 인천해경에 접수돼 수색에 나섰다.
이와 관련 구영훈 인천해경 경비구조과장은 “현재까지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실종자를 찾는데 경비세력을 집중 투입해 수색을 진행하고 있으나 찾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