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효경 기자
▲119구조대원들이 부상을 입은 등산객을 구조, 하산하고 있다. (사진=인천 영종소방서)
(뉴스통신=문효경 기자) 산행 중 발목에 부상을 입은 응급환자가 119구조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인천 영종소방서는 30일 오후 1시 9분께 영종도 백운산을 등산하다 발목을 접질려 움직일 수 없다는 신고를 받고 즉시 출동, A씨(61세, 남)를 구조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A씨는 하산 중 발목을 접질려 구조를 요청받고 출동한 소방대원들은 환자 A씨의 발목을 응급처치 후 들것을 이용, 안전하게 하산, 병원으로 이송했다.
영종소방서 관계자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산행 전 충분한 준비운동을 실시하고 안전장비 착용을 철저히 해 안전사고에 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