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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송현동 와이어 제작업체에서 화재가 발생, 소방대에 의해 진화됐다. (사진=인천 중부소방서)
(뉴스통신=김흥수 기자) 와이어 제작업체에서 불이 났으나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인천 중부소방서는 13일 밤 1시 27분경 인천시 동구 송현동 와이어 제작업체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고 즉시 출동, 진화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화재는 보안업체 직원이 화재 신호를 감지, 신고했고 출동대는 5분 만에 도착해 10여분 만에 신속히 화재를 진압했다.
이와 관련 조주용 현장대응단장은 “이 불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고 수도함, 열선 소실 및 내부 그을림 등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건물 내부 수도배관에 설치한 동파방지 열선에서 발생한 화재로 추정된다”며 “동파방지 열선관리와 화재예방에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