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찬식 기자
▲구례군 간전면 효곡리 산 198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 진화 중이다. (사진=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뉴스통신=문찬식 기자) 25일 낮 12시 46분 전남 구례군 간전면 효곡리 산 198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 진화 중이다.
화재 신고를 받은 산림당국은 헬기 3대와 진화대원 42명(산림공무원 16, 소방 24, 경찰 2)을 긴급 투입, 진화작업을 벌였다.
산림당국은 산불이 완전히 진화되는 대로 정확한 화재원인 및 피해면적 등을 조사하는 한편 가해자 검거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고락삼 과장은 “인원, 장비를 동원,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사고 없이 진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