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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경동 여관 3층에서 불이나 투숙객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사진=인천 중부소방서)
(뉴스통신=김흥수 기자) 25일 0시경 인천시 중구 경동 한 여관 3층에서 불이나 투숙객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인천 중부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여관 주인이 자동화재탐지설비를 통해 화재를 감지하고 119에 신고한 후 소방차가 도착할 때까지 소화기를 이용, 초기 진화를 시도했다.
투숙객 16명은 화재인지 즉시 대피, 인명피해는 없었고 출동한 소방대가 3층 객실 화재진압 및 인명검색을 실시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 및 피해액을 조사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