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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삼동암리 농막에서 화재가 발생, 1시간20분 만에 진화됐다. (사진=강화소방서)
(뉴스통신=김흥수 기자) 농막에서 화재가 발생, 수백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1시간 20분 만에 진화됐다.
인천 강화소방서는 15일 밤 3시 25분께 강화군 불은면 삼동암리 한 농막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즉시 출동, 진화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 화재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농막 1동이 모두 타고 저온냉동고와 공구류 소실로 소방서 추산 480여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대원 36명과 차량 18대가 동원, 진화작업을 벌였다. 화재조사팀은 전기에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액을 조사 중이다.
윤군기 현장대응단장은 “전기 화재가 증가, 정기적인 점검을 통해 화재를 예방해야 한다”면서 “작은 실천을 통해 안전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