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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영일대 해수욕장 인근 상가에서 화재가 발생, 수백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사진=포항 북부소방서)
(뉴스통신=r김상섭 기자) 경북 포항시 영일대 해수욕장 인근 상가에서 화재가 발생, 수백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포항 북부소방서에 따르면 9일 밤 11시30분 두호동 해안로 인근을 지나던 행인이 건물과 건물사이에서 불길이 올라온다며 119에 신고했다.
불은 상가 내부를 태워 소방서추산 340만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소방당국은 인력 28명과 소방차 12대를 투입, 30여분 만에 진화를 완료했다.
이와 관련 서창범 과장은 “이날 상가 화재로 인명피해는 없었다”면서 "정확한 화재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