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효경 기자
▲인천 금곡동 군부대 생활관에서 화재가 발생, 소화기로 진화해 큰 피해를 막았다. (사진=인천 서부소방서)
(뉴스통신=문효경 기자) 군부대 생활관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소화기를 이용, 초기 진화해 대형화재를 막았다.
인천 서부소방서는 6일 오후 3시께 인천시 서구 금곡동 한 군부대 생활관에서 화재가 발생, 소화기로 진화해 큰 피해를 막았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화재는 1층 사무실 책상 밑 부분에서 발생했으며 자체 소방대가 주변에 있던 소화기를 활용해 초기에 진압했다.
소방대원들이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에는 화재가 어느 정도 진압된 상태로 자체소방대의 빠른 대응 덕분에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이정규 현장지휘팀장은 “소화기로 초기 진화해 피해를 줄일 수 있었던 것처럼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소화기와 단독경보 형 감지기 등을 설치해 달라”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