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교흥 국회의원

 

(뉴스통신=최태범 기자) 인천 심곡천 생태길 조성공사 및 가좌동 도로개설 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더불어민주당 김교흥 국회의원(인천시 서구갑)은 인천 서구지역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7억 원을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김 의원이 확보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는 서구 심곡천 경관녹지 생태길 조성공사 3억 원과 가좌동 중1-80호선 도로개설 사업 4억 원이다.

심곡천 경관녹지 생태길 조성공사 사업은 청라국제도시를 따라 흐르는 심곡천에 녹음이 가득한 산책로를 조성하고 공원편의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심곡천 생태하천길 조성은 김 의원이 21대 총선에서 약속했던 공약사업. 가좌동 중1-80호선 도로개설 사업은 가좌동 일원에 끊겨있던 도로를 개설하는 사업이다.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도로)로서 통행불편 및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돼 있던 곳으로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를 통해 안전하고 체계적인 도로로 거듭날 수 있게 됐다.

김 의원은 “특별교부세 확보로 심곡천 생태길 조성과 도로를 개선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국비 확보를 통해 주민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