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경이 엔진 고장으로 표류 중이던 모터보트 및 승선원들을 구조, 예인하고 있다. (사진=인천해경)

 

(뉴스통신= 기자) 최태범엔진 고장으로 표류 중이던 모터보트 승선원들이 해경에 의해 무사히 구조됐다.

인천해양경찰서는 인천 중구 왕산마리나 앞 해상에서 엔진 고장으로 표류 중인 모터보트가 있다는 신고를 받고 즉시 출동, 승선원 2명을 구조했다고 27일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45분경 왕산마리나 앞 해상에서 모터보트 A호(승선원 2명)가 엔진 고장으로 표류 중이라는 신고를 접수, 연안구조정을 급파, 안전하게 예인했다.

B씨(60세. 남) 등 2명은 모터보트 시운전 차 출항했다 엔진 고장으로 표류하게 돼 구조를 요청했다. 인천해경 관계자는 “출항 전에 안전점검을 반드시 해야 한다”며 주의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