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스마트도시계획(안) 시민공청회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인천시는 3일 인천문화예술회관에서 ‘인천시 스마트도시계획(안)’ 시민공청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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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공청회는 향후 5개년 동안 인천시가 구축해 나갈 스마트도시계획을 시민에게 설명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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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도시계획은 스마트도시의 비전과 목표, 단계별 추진전략 및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도시 서비스 구축방안 등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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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신도시와 원도심이 균형발전할 수 있는 스마트도시구축방안과 지역특색을 고려한 스마트도시서비스 등 다양한 스마트도시서비스구축·제공을 위한 인프라구축방안 등이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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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공청회에는 시민과 유관기관 관계자, 市 및 군·구 공무원 등이 참석해 인천시 스마트도시 추진방향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 및 의견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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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스마트도시를 계획단계부터 시민과 함께 만든다는 생각으로 올해 4월부터 8월까지 시민 5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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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0월에는 스마트도시 시민참여단을 구성해 워크숍을 개최했으며, 선정된 스마트도시서비스에 대해서 시민참여단과 함께 검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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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최고의 스마트도시로 발돋음을 위해 이달 1일부터 국토교통부 스마트시티챌린지사업으로 선정된 수요응답형교통서비스 I-MOD(Incheon-Mobility On Demand)를 영종국제도시대상으로 실증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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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현정 스마트도시담당관은 “시민이 행복한 살기 좋은 도시 ‘스마트 인천’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스마트도시 사업을 펼쳐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