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신용보증재단 이미지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인천신용보증재단(이사장 조현석)은 장기보유 하고 있던 특수채권 138억원을 한국자산관리공사에 매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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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재단에 따르면 이번매각대상은 재단이 대위변제하고 5년경과한 회수가능성이 낮은 특수채권이며. 매각 후 한국자산관리공사에서 채권관리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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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산관리공사는 매입한 채권을 채무상환능력 등을 감안해 감면여부를 심사하고 있으며 이번 매각대상에 포함된 채무자들은 한국자산관리공사의 감면심사를 받을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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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은 이번매각 외에도 부실채권 정리방안계획에 따라 추심이 불가능한 채권 267억원을 소각 처리했으며, 특수채권에 대한 원금감면을 최대 90%까지 시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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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석 이사장은 “회수가능성이 낮은 채권을 적기에 상각해 적극적인 매각진행을 통해 채무자들이 재기할 수 있는 돌파구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문의 1577-37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