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섭 기자
우수기업제품 특별판매전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인천지역 우수 중소기업들 제품들이 한자리에 모여, 시민들에게 선보인다.
3일 인천시는 5일까지 3일간 본관 중앙홀에서 ‘인천시 품질우수제품 및 우수중소기업 제품 특별판매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인천에서 생산되는 생활소비재 및 공산품 중 품질이 우수한 제품을 지정, 중소기업품질향상 및 기술개발을 촉진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코자 2003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올해는 자세교정용의자(오리백·Ori-Back), 물 없이 족욕 및 찜질할 수 있는 나경자HOT무릎사우나, 누블룸 홍삼시리얼바, 기능성 화장품 등 총 20개사의 다양한 제품을 만날 수 있다.
그동안 인천시는 중소기업유통센터,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 등과 협업해 다양한 특별판매전·공공기관 구매상담회 등을 개최하며, 중소기업의 판로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 대형유통사인 롯데백화점과 협업해 롯데백화점 중앙광장에서 특별판매전을 진행하는 등 중소기업과 상생 생태계조성 지원에 나서고 있다.
이남주 市산업진흥과장은 “중소기업의 제품은 좋은 품질에도 불구하고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고 말했다.
따라서 “다양한 정책을 통해 중소기업의 판로개척을 위해 지원하겠으며, 이를 위해 대형유통사와도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