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염병 표본감시기관 워크숍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인천시는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도시실현을 위한 직무역량강화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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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인천시는 송도컨벤시아에서 감염병 표본감시기관을 대상으로 직무역량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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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워크숍에는 질병관리본부, 시 및 군․구 보건소, 표본감시 의료기관 및 감염병관리사업지원단 등 100여명의 각계각층의 전문가 및 관계자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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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워크숍은 국가 표본감시체계의 효율적 운영 및 의료기관의 법정 감염병관리강화 등 업무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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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이번 워크숍에서는 2020년부터 새롭게 변경되는 감염병 분류체계 개편사항 및 전산시스템 실무교육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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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전 세계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카바페넴내성 장내세균속균종(CRE)감염증을 포함한 인천시의료관련 감염병 및 관리방안, 의료기관내 감염예방을 위한 환경관리 등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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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워크숍에서 도출된 문제점을 면밀히 검토해 개선과제도출 및 협력대응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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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감시의 목적 및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내년도 의료관련감염병 예방관리사업계획에 충실히 반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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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규웅 市건강체육국장은 “시민의 건강을 위협하는 감염병에 대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공유하고 관계기관간 유기적 협조체계를 구축해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인천시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