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청, 왕산마리나 전경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IFEZ)영종국제도시 왕산마리나 특별전시장에서 ‘Boat Trade Fair’ 행사가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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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이달 15일부터 3일간 왕산마리나 특별전시장에서 ‘2019 왕산마리나 보트 트레이드 페어(Boat Trade Fair)’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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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리나협회와 ㈜왕산레저개발이 함께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신제품 뿐만 아니라 중고 레저 관련 기구를 사고 파는 직거래장이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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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레저산업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신품 또는 중고레저기구(요트/보트)판매 및 구매희망자는 물론 해양레저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관람료는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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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레저기구 전시판매, 관련용품 할인판매를 비롯해 참가자와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경품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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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청관계자는 “그동안 레저기구 구매자와 판매자가 한 곳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부족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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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많은 전시회들이 신품위주로 거래가 이뤄지고 있는 것을 고려하면 중고 레저기구까지 사고 팔 수 있는 이번 행사의 의미는 무척 크다”며 해양레저에 관심 있는 사람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