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장수고가 진입 전 도로 교통사고 현장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인천시 남동구 장수고가 진입 전 도로에서 교통사고가 발생, 1명이 부상을 입었다.

인천 남동소방서는 29일 새벽 3시15분경 장수고가 진입 전 도로에서 3.5톤 트럭이 가로수를 들이받고 전복됐다는 신고를 받고 즉시 출동, 부상자 1명을 구조했다고 밝혔다.

119구조대원들이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부상자(트럭 운전자, 43세)가 전복된 트럭 운전석에 갇혀 있어 유리창을 깨고 요구조자를 신속하게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다.

부상자는 좌측 무릎부위 열상 및 안면부 찰과상을 입었다. 남동소방서 119구조대장은 “주행 시 규정 속도 준수와 안전벨트를 착용해야 큰 부상을 방지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