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섭 기자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인천미추홀도서관 및 3개 분관(청라호수, 청라 국제, 영종하늘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다양한 프로그램 및 문화행사를 개최한다.
◎미추홀도서관(관장 추한석)은 방학을 맞은 유아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19년 여름방학 특별강좌’를 이달 29일부터 8월 8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특강은 ‘책 읽고 그림일기 그리기’(6~7세 15명), ‘나도 유튜버!’(초등4~6학년 15명), ‘책 읽고 역사신문 만들기’(초등1~3학년 20명), ‘어린이코딩교실’(초등4~6학년 20명) 등 총 4강좌가 개설된다.
신청은 전화(032-440-6668) 및 방문, 홈페이지(http://www.michuhollib.go.kr/michuhol)를 통해 이달 15일 오전 10시부터 접수한다.
7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유명동화 알라딘을 모티브로 삼아 교훈적인 내용으로 창작한 인형극 ‘알라딘과 요술램프’를 준비했다.
진행은 이달 31일 오후 3시 미추홀도서관 지하1층 강당에서 실시되며, 인천시민이면 누구나 이달 17일 오전 10시부터 전화(032-440-6665) 및 방문,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8월 5일부터 9일까지는 ‘여름독서교실-어린이 연극단’을 초등 3~4학년을 대상으로, 책 내용을 연극으로 각색·표현해보는 시간을 통해 표현력과 사회성을 기를 수 있도록 진행한다.
참여 신청은 이달 22일 오전 10시부터 전화(032-440-6649)나 인터넷으로 가능하며 발표나 연기에 서툰 학생도 누구나 편하게 참여할 수 있다.
해외의 문화를 체험할 기회로, 이달 20일 오후 2시 3층 세미나실1에서 ‘다문화 체험교실-하로! 인도네시아’를 마련, 문화와 전통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이 진행된다.
참여신청은 초등학생 및 학부모 등 총 40명으로 접수는 이달 10일부터 전화(032-440-6643) 및 방문을 통해 선착순으로 가능하다.
◎청라호수도서관(관장 김승기)은 중학생 재능기부 봉사자들과 함께 동화책을 읽고 책갈피 만들기, 새로운 결말로 책 꾸미기 등 독후활동을 진행한다.
‘도서관에 간 책꾸러기’(초등1~2학년)는 이달 30일부터 8월 14일까지 3주간 매주 화, 수요일 오전 10시에 운영하며, 접수는 이달 15일부터 전화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초등 3~4학년대상 여름방학 독서교실 ‘어린이 건축학 개론’은 청라·호수·도서관의 세 가지 테마를 중심으로 건축디자인과 환경, 도시설계 등 건축기본원리 체험으로 구성됐다.
운영은 8월 5일부터 8일까지 오전 10시부터 2시간동안 진행되며, 접수는 이달 23일부터 전화와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초등 5~6학년대상 ‘임금님도 몰랐던 궁궐이야기’는 조선시대 궁궐 팝업북을 만들고 궁궐에 대한 이야기를 재미있게 풀어본다.
운영은 8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오전 10시에서 12시까지 진행되며, 접수는 이달 24일부터 전화와 인터넷을 통해 가능하다.
교육 프로그램 뿐 아니라 8월 10일에는 아름다운 모래그림으로 동화 속 이야기를 그려내는 샌드북 공연 ‘모래 그림으로 만끽하는 여름’이 한여름 더위를 시원하게 씻어 줄 예정이다.
공연은 오후 3시부터 진행되고, 접수는 8월 1일부터 전화로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michuhollib.go.kr/hosu)에서 확인하거나 전화(032-563-8126)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