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섭 기자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인천시와 인천테크노파크는 스마트 공장의 인식제고 및 추진역량 강화를 위해 20일 ‘스마트공장 세미나’를 개최했다.
스마트 공장은 ICT 기술을 적용한 제품의 기획, 설계, 생산, 유통, 판매 등 전과정을 통합하고 최소비용과 시간으로 고객맞춤형 제품을 생산하는 지능형 공장이다.
이번 세미나는 스마트공장의 높은 관심에 따라 관내 중소⋅중견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송도에 위치한 미추홀타워 20층 미추홀관에서 진행됐다.
이날 아이맥컨설팅 장승철 위원은 ‘스마트공장의 Digital Transformation’, (주)임픽스 김명진 이사는 ‘기존장비를 활용한 스마트공장 구축방법’을 주제로 강연하고, 의견을 나눴다.
임경택 市산업진흥과장은 “이번 세미나는 올해 4월 진행한 스마트공장 도입교육과정 중 관심도가 높은 내용을 중심으로 개최했다고 말했다.
또, 현장중심의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스마트공장의 이해와 인식제고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이어, “제조기업의 스마트공장 추진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벌여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인천시와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 인천TP 등은 인천지역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을 위하해 ▲스마트공장 구축사업비를 지원(인천중기청 50%, 인천시 20%)하고 있다.
또, ▲스마트제조혁신협의회 개최(매월) ▲스마트공장 업무협약체결(올해 4월) 등 제4차 산업혁명시대 산업변화에 대응하는 생산공정개편 및 제조업고도화추진을 위해 협업하고 있다.
스마트공장 지원 사업 등 자세한 사항은 인천TP 홈페이지(www.itp.or.kr) 지원 사업을 참조하거나 성장지원센터(032-260-0626)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