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어린이 농부 체험교실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인천농업기술센터는 7월 4일까지 진행되는 상반기 어린이농부체험교실 첫 교육을 3일 센터와 도시농업체험교육관에서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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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농부체험교실은 어린이에게 자연체험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농업에 대한 이해를 돕는 교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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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농업기술센터(부평구 열우물로 8)와 도시농업체험교육관(계양구 다남로 165번길 43)에서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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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접수는 지난달 22일부터 진행해 1시간 이내 조기 마감되는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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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은 식물활용체험(미니텃밭 가꾸기, 수확체험, 풀물염색), 시설견학(양액재배시설, 유형별 텃밭, 수생식물학습원), 녹색식물교육 등 다양하고 흥미롭게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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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참여 유치원교사는 “평소에 접하지 못하는 다양한 식물들을 직접 만지고 느끼는 체험활동을 유치원에서 직접하기 어렵다”며, “이런 교육을 많이 진행해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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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관계자는 “아이들이 직접 농작물을 수확하고 관찰하면서 먹을 것에 대한 소중함을 느끼고 농업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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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하반기에도 9월부터 11월까지 어린이농부체험교실을 진행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