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노인일자리 사업-북스타트 활동가(2)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인천시는 지난달까지 공모한 ‘인천형 노인적합 일자리 사업’에 5개 사업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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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인천시는 올해 2월 25일부터 4월 5일까지 ‘인천형 노인적합 일자리 사업’을 공모해 최종심의를 거쳐 이달 27일 선정된 5개사업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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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공모사업은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심의위원들이 공모사업 신청기관의 사업설명, 수행기관사업 적합성, 사업계획 필요성 및 사업성, 구체성 등을 평가표에 의해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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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선정된 사업은 폐박스활용 업사이클 제품 제작(러블리페이퍼), 어린이공원 편의시설 클리너(계양구노인인력개발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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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생태활동가(㈜청청프로젝트연구소), 골목환경 개선사업(미추홀노인인력개발센터), 전통떡체험 서포터즈(㈜떡이랑찬이랑) 등 5개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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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이번공모를 통해 3개의 사회적경제기업이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으로 새롭게 선정됐으며, 64개의 노인채용 일자리가 생겨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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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선정된 사업은 인천시에서 자금을 받아 올해 6월부터 11월까지 5개월간 추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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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병석 市노인정책과장은 “올해 12월 5개 사업에 대한 결과평가를 통해 내년에도 지속 가능한 노인일자리는 지원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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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신규 수행기관확대를 통해 노인일자리증가와 함께 어르신들의 다양한 일자리를 모색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