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지역화폐 ‘서로e음’ 전국 최단기간 발행액 ‘100억’ 돌파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안천서구 전자식 지역화폐 ‘서로e음’이 발행 한 달도 안 돼 발행액 ‘100억원’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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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서구(청장 이재현)에 따르면 이달 1일 발행한 전자식 지역화폐 ‘서로e음’이 발행 21일 만에 발행액 ‘100억원(발행액 101억원)’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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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가입자 수는 올해 연간 목표인 4만6000명을 훨씬 뛰어넘어 21일 현재 7만1000명이 가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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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는 ‘서로e음’에 대한 구민들의 폭발적인 호응에 힘입어 이달 16일 서구지역화폐 민관운영위원회를 개최해 발행액을 1000억원에서 1500억원으로 상향조정 선제적 조처를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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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현 청장은 “지역화폐 역사상 최단기간인 18일만에 결제액 100억을 달성한데 이어, 전자식 지역화폐로는 최단기간인 21일 만에 발행액 100억원을 돌파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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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이와 같은 성과는 구민여러분의 뜨거운 호응과 서구 소상공인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로 이뤄졌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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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내수진작의 효과도 톡톡히 보고 있다”며, “사용자인 구민여러분, 그리고 서구 소상공인 여러분의 의견을 바탕으로 더욱 친숙히 우리를 잇는 ‘서로e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