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섭 기자
인천 창조경제혁신센터 기관 단체 부문 로지스틱스 대상수상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가 학계와 산업계의 물류발전 가교역할을 적극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21일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는 최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된 한국 로지스틱스 시상식에서 기관/단체 부문 로지스틱스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 로지스틱스 시상식은 대한민국 물류산업발전에 기여하고 공헌한 기업과 단체 및 개인들을 발굴하고 격려/홍보함으로써 물류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매년 개최된다.
올해로 22회차를 맞은 이번 시상식에는 춘계학술대회를 통해 4차산업 및 신물류의 지평을 여는 약 20여개의 논문이 4개 세션으로 나뉘어 발표, 공유됐다
1세션은 지속가능/환경물류/국방물류, 2세션은 물류경영/물류산업/물류정책, 3세션은 글로벌물류/SCM, 4세션은 기업체/지자체/기업물류사례로 진행됐다.
인천 창조경제혁신센터는 대한민국에서 유일하게 물류창업 생태계 발굴/보육/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 한진그룹의 폭넓은 물류사업경험과 지원으로 물류창업가들에게 물류창업의 방향과 길을 제시하며, 매년 10~15개의 도전적인 물류 창업가들을 발굴, 전폭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센터 유익준 경영지원본부장은 “이번 시상을 계기로 산업/기관/학계의 긴밀한 협조/공조를 통해 대한민국내에서 4차 산업혁명 대에 걸맞은 물류 아이디어들이 창업으로 연결되는 기회가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