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소방서 119구급차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심정지를 일으킨 응급환자가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인천 강화소방서는 15일 강화군내 캠핑카에서 A씨(남, 90세)가 심정지 상태라는 신고를 받고 즉시 출동, 이송했다고 밝혔다.

소방서 등에 따르면 신고 당시 보호자는 A씨가 숨을 쉬지 않는 것을 발견하고 즉시 119에 신고한 후 심폐소생술을 실시했다.
 
구급대는 즉시 지도의사의 의료지도를 받으며 전문기도 술을 실시하고 고농도 산소 투여와 정맥로 확보 및 전문심폐소생술을 실시하면서 병원으로 이송했다.

강화소방서 관계자는 “나이가 들수록 꾸준한 운동과 올바른 식습관으로 건강관리를 해야 한다”며 “기온 변화가 잦은 시기에는 뇌혈관 및 심혈관 응급상황이 많이 발생해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