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섭 기자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인천시는 관내부가가치통신망(VAN)대리점 및 소상공인관련단체를 대상으로 ‘인천e음 QR간편결제 가맹점 모집인’을 모집한다.
5일 시에 따르면 이번 가맹점 모집은 인천지역화폐(인천e음 전자상품권)의 사용 편의성을 높이고, 소상공인의 카드수수료 부담경감을 위해 추진됐다.,
이번 가맹점 모집에는 인천시에 소재하는 VAN대리점 및 소상공인 관련단체라면 누구나 가맹점 모집단체에 지원할 수 있다.
인천시청 홈페이지 새소식란에서 서식을 다운받아 이달 9일부터 12일까지 E-mail, 우편발송 또는 인천시 소상공인정책과에 직접 방문해 접수할 수 있다.
가맹점 모집단체로 지원할 경우, 인천e음 전자상품권 운영대행사인 코나아이(주)의 심사·검토를 통해 가맹점 모집단체로 선발된다.
모집단체 총괄관리자(1명)는 인천시의 1차 심사(서류) 및 2차 심사(면접)를 거쳐 선발되며, 최종 선발된 모집단체 및 관리자는 이달 17일 인천시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가맹점 모집단체로 선발된 단체는 인천e음 운영대행사와 정식으로 가맹점모집 위탁계약체결이 이뤄진다.
인천시에 소재하는 소상공인업체에 직접 방문해 인천e음 QR간편결제 시스템의 편리성을 설명하는 동시에 혜택+(플러스)가맹점 가입을 안내해 가맹점을 모집하게 된다.
혜택+(플러스)가맹점은 인천e음 모바일 앱을 통한 사업체 홍보·마케팅지원, 사업주가 인천e음 사용자에게 3~5%의 현장할인 추가 부여한다.
장병현 市소상공인정책과장은 “소상공인과의 친밀성과 카드결제에 대한 전문성을 보유한 부가가치통신망(VAN)대리점 및 소상공인 관련단체를 활용해 효과적인 가맹점모집을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또, “가맹점모집을 통한 인천e음 전자상품권사용 편의성제고 및 사용자에 대한 추가할인 부여를 통해 인천e음 전자상품권 활성화에도 박차를 가해, 소비촉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문의 032-440-42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