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경제도시 인천 이미지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인천시가 상가임대차 관련 궁금증 해소와 상가임대인과 임차인간 분쟁해결을 위해 나선다. 

​

​1일 인천시는 2일부터 인천소상공인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센터장 엄기종)에서 ‘상가임대차 상담업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

시는 지난달 16일 ‘상가임대차 법률상담관’으로 위촉한 변호사(5명)·공인중개사(6명) 등 전문가를 통해 상가임대차 법률관계에 대한 상시상담 및 분쟁해결을 지원할 계획이다.

​

​따라서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이 겪게 되는 상가임차료 증액, 권리금, 계약갱신, 원상회복 등 다양한 상가임대차 문제에 대한 고민해결 등을 비롯, 피해사전예방 역할도 진행한다.

​

​장병현 市소상공인정책과장은 “소상공인들이 상가임대차 문제발생 시 피해를 구제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이어, “상가임대차 관계에서 임대인과 임차인이 서로 상생하고 협력하는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자세한 사항은 인천소상공인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www.insupport.or.kr/) 및 인천불공정거래피해상담지원팀(032-715-7294~5)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한편, 상가임대차 상담 대표전화는 032-715-4861 상담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점심시간 12시~1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