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디자인단 위촉식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인천시는 올해 2월 개소한 창업카페(인천IT타워 로비층)에서 29일 ‘창업마을 드림촌 국민디자인단 위촉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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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디자인단은 국민, 서비스디자이너와 공무원이 정책과정에 참여해 생활속 불편사항과 개선사항을 찾아 공공서비스를 개발·발전시켜나가는 새로운 국민참여형 정책개발의 모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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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촌 디자인단은 ‘스타트업 친화형 창업마을 드림촌 공간 조성’을 과제로 이용자가 주체되는 효율적인 공간을 구성하기 위해 정책 아이디어와 서비스(정책)을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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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창업자의 생활패턴·욕구·감성 등을 반영해 정형화된 창업공간의 한계점을 극복하고 창업에 대한 스토리텔링 가진 개방형 스타트업 친화공간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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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드림촌 디자인단에 서비스디자이너와 창업자(예비, 초기, 성장 후 창업기업), 투자자(VC), 협력기관(엑셀러레이터), 관계기관(LH, 인천시)등 29명의 다양한 분야로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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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드림촌 디자인단은 현장조사 및 탐방, 토론회 및 워크숍 등을 통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구체화한 서비스모델을 개발해 창업마을 드림촌 건립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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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노 市청년정책과장은 “드림촌 디자인단과 협업해 창업자가 직접 만들고, 활동하는 살아있는 공간으로 조성, 창업마을 드림촌을 인천시창업 랜드마크가 되도록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