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청년 창업위해 두 팔 걷어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인천서구(청장 이재현)가 청년창업을 위해 두 팔을 걷고 창업 환경조성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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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서구는 최근 서구 기업&일자리 지원센터 교육관에서 ‘2019년 청년 창업 아카데미’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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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가 처음 실시한 청년창업 아카데미는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24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15시간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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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아카데미는 선배창업가와의 창업성공담공유, 트렌드 및 시장전망분석, 기업가 정신, 세무, 지식재산권 활용, 현장답사 등 실무 위주와 참여자들 간 네트워킹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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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수료식에서는 교육참가자 30명중 교육과정을 80%이상 이수한 20명이 수료증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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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에 참석한 한 수료생은 “이번 창업아카데미를 통해 창업에서 필요한 부분, 부족한 부분들을 살펴볼 수 있었고, 창업준비의 방향성을 잡을 수 있어 좋았다”며 서구청년들을 위한 지원사업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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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현 청장은 “청년 창업아카데미가 실제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는 토대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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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창업에 대한 높은 관심을 성공적인 창업으로 이끌 수 있도록 창업전문과정 개설, 창업 공간제공, 네트워크지원 등 창업환경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