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상생마을 도시재생 프리마켓 운영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인천서구(청장 이재현)는 지역주민들의 커뮤니티와 교류형성의 장을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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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서구는 상생마을 도시재생사업구역인 석남동 일대에서 이달 27일과 28일 이틀간 ‘상생마을 도시재생 프리마켓’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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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오전 12시부터 저녁 6시까지 진행되며 장소는 석남녹지공원(석남동 월드메르디앙 건너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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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에는 40여개의 부스가 마련돼 벼룩시장, 공예품 판매, 상생마을 도시재생사업 홍보 및 안내와 음악공연 등이 진행되고 참여하는 주민에게는 사은품도 증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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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구는 프리마켓에서 직접 벼룩시장을 운영하고자 하는 관내주민을 대상으로 22일까지 부스(선착순 20개)사용 신청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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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현 청장은 “이번 상생마을 프리마켓을 통해 주민들의 문화적 욕구충족과 직접물건을 사고파는 행위를 통해 지역주민이 함께 어울리는 공동체형성에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