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섭 기자
(뉴스통신=김상섭 기자)인천서구(청장 이재현)와 서구위생직능단체협의회(회장 조귀정)가 서구지역화폐 서로e음 이용확산을 위해 손잡았다.
17일 서구는 10개 서구위생직능단체협의회와 16일 서구지역화폐 서로e음 이용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식품위생분야에서 한국외식업중앙회인천서구지부 및 서구식품제조가공업협의회, 대한제과협회, 추출가공식품업협회가 참여했다.
공중위생분야에는 한국이용사회, 대한미용사회, 한국피부미용사회, 대한숙박업회, 한국세탁업회, 한국목욕업협회 등이 참여했다.
이들 10개 단체(업소수 약 1만620개)로 구성된 서구위생직능단체협의회는 협약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공동체강화를 위한 서로e음의 성공적인 도입과 확산에 기여키로 했다.
주요 협약내용은 상호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해 서로e음의 이용확대와 활성화에 적극 협력하고, ‘1인 1 서로e음 갖기 운동’추진 등 서로e음 가입과 홍보에 협력키로 했다.
이재현 청장은 “서구지역화폐 서로e음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본 협약에 동참해 주신 서구위생직능단체협의회 10개 단체 회장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서로e음의 빠른 정착으로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고, 지역공동체가 강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구는 19일 구청장실에서 9개 자생단체와도 서로e음 활성화 협약식을 갖고 서구 지역화폐 조기정착에 총력을 기울인다.
참여단체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바르게살기운동, 새마을회, 자유총연맹, 자율방범대, 주민자치협의회, 통장연합회, 통합방위협의회, 해병대 전우회 등 9개 자생단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