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상리면 주택화재 현장

 

(뉴스통신=양성현 기자) 주택에서 발생한 화재를 중장비를 이용, 진화해 피해를 최소화 했다.

경남 고성소방서는 15일 상리면 한 주택화재 현장에 중장비를 동원, 신속하게 진화했다고 밝혔다.

이날 주택 양철 지붕이 내려앉는 등 소실이 심했으나 전국건설기계경남연합 고성협의회로부터 중장비를 지원받아 인명피해 없이 화재를 진화했고 정확한 화재원인은 조사 중이다.
 
고성소방서는 지난해 10월 전국건설기계경남연합 고성협의회와 협약을 맺고 재난현장의 상호협조 및 대응체계를 구축, 신속한 장비 지원을 통해 군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있다.

이와 관련 김홍찬 서장은 “전국건설기계경남연합 고성협의회의 지원에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고성군민들의 화재피해 경감 및 소방서비스 제공에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