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자유구역 송도국제도시 11공구 위치도 수정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 4․5공구 바이오클러스터와 연계해 시너지효과를 높이기 위한 송도11공구 산업시설용지 재배치가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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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송도11공구 산업시설용지 재배치를 담은 송도국제도시 개발계획(변경)신청서를 산업통상자원부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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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8월 경제자유구역에 지정된 송도국제도시는 셀트리온, 삼성바이오로직스 등 바이오, 메디컬, 헬스케어 분야에 대한 유수한 연구․제조․서비스기업 등 70여개가 입주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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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인천경제청은 송도 바이오 클러스터조성에 필요한 산업․교육 연구용지 55만평 추가 확보를 위해 송도국제도시 개발계획(변경)을 추진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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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산업통상자원부에 제출한 신청서는 올해 상반기 중 산자부 경제자유구역위원회 심의를 거쳐 개발계획 변경절차가 마무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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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인천경제청은 2020년부터 2024년까지 국내외 유관기관과 시범사업을 거쳐 2025년부터 2030년까지 첨단바이오 분야를 선도하는 글로벌 앵커기업을 유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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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청 관계자는 “단일도시 기준으로 세계 최대 바이오의약품 생산용량을 확보한 송도에 바이오기업과 연구개발시설을 추가 유치하는 계획에 탄력을 받을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일 방침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