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주행 중 화재 발생해 전소된 자동차

 

(뉴스통신=양성현 기자) 고속도로를 주행 중이던 자동차에 불이나 수천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인천 남동소방서는 8일 오전 7시33분경 인천시 남동구 서창동 제2경인 고속도로에서 차량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소방차량 17대, 소방대원 51명을 동원, 진화했다고 밝혔다.

이번 화재는 고속도로에서 4중 추돌 교통사고 발생 후 차량 엔진룸에서 화재가 발생, QM3, 쏘나타 2대가 전소됐으며 다행히 인명피해 없이 소방서 추산 31,000천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남동소방서 관계자는 “차량 화재는 신속한 화재진압이 피해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이라며 “만일을 대비, 차량용소화기를 구비해 자신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