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소상공인 지원정책방향과 대책 토론회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인천시 5일 오후 인천문화예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소상공인 지원정책방향과 대책’을 주제로 소상공인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소상공인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토론회는 홍종진 인천시소상공인연합회장을 포함한 소상공인, 자영업자, 일반시민, 관계공무원 등이 참여했다. 

​

이날 토론회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주제발표, 종합토론, 질의응답, 토론내용요약 및 마무리 순으로 진행됐다.

​

​주제발표는 중소기업연구원에서 활동중인 이동주 연구위원이 ‘소상공인 자영업현황과 정책과제’를 주제로 소상공인현황 및 전망 등 소상공인 정책방향에 대해 발표했다.

​

​또, 인천불공정거래피해상담센터 서홍진 팀장은 ‘소상공인 경쟁력강화를 위한 방안’으로 소상공인문제의 구조적원인, 소상공인 경쟁력강화를 위한 내부과제와 정책과제 등을 설명했다.

​

​이어진 종합토론은 함께하는 인천사람들 김하운 이사가 좌장으로, 권순종 한국부동산사업협동조합 이사장, 조승헌 인천연구원박사, 윤병섭 서울벤처대학원 대학교수가 참여했다.

​

​장병현 市소상공인정책과장은 “이번 토론회에서 나온 다양한 소상공인 정책제안을 바탕으로,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이 편안하게 경영활동 할 수 있는 정책을 발굴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