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섭 기자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인천시청 중앙홀(1층)에서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을 대상으로 ‘2019 인천여성 취업박람회가 열린다.
1일 인천시와 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인천여성가족재단)는 인천관내 7개 새일센터와 공동주관으로 ‘2019 인천여성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3일 오후 1시부터 시청 중앙홀에 마련되는 박람회는 취업희망여성에게 일자리정보와 취업기회를, 구인기업에는 현장면접을 통해 맞춤형 인재를 채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날 행사는 인천시소재 130개 기업이 총 674명(현장채용 379명, 간접채용 295명)채용을 목표로 진행된다.
채용관, 취업지원관 등 47개관이 운영되며, 기업인사담당자가 현장에서 면접채용을 one-stop으로 진행하는 직접채용과 이력서접수 등 취업을 연계하는 간접채용이 함께 진행된다.
특히, 면접스타일코칭, 지문인적성검사, 이력서사진촬영, 정신건강검사, 전통공예, 원예관리, 천연소금디퓨저, 홈패션, 바리스타체험 등 부대행사로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공한다.
조진숙 여성정책과장은 “이번박람회를 통해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력단절여성 등이 일자리를 찾는 기쁨을 누리고 구인기업은 우수한 인재채용기회를 가지길 바란다”고 말햇다.
이어, “많은 여성들이 취업의 꿈을 이뤄 여성이 살기 좋은 도시 인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여성은 누구나 신분증과 이력서, 자기소개서 등을 가지고 행사장을 방문하면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여성가족재단 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032-517-9833, 517-9835)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