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섭 기자
강화 청춘마을 전경
청춘마을 국비교육생모집 포스터 수정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인천시는 ‘강화 일자리 잡(JOB)다(多)-청춘마을’의 국고지원교육생을 모집한다.
31일 시에 따르면 청춘마을은 인천시가 고용노동부의 ‘2019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강화일자리 잡(JOB)다(多)-청춘마을’은 청년이 원하는 취‧창업교육 등 맞춤형 일자리창출 사업을 통해 지역과 마을을 바탕으로 청년일자리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일자리창출사업이다.
20명의 교육생을 선발, 수제맥주, 천연발효빵 등 천연발효를 기반으로 베이커리·펍 관련 취‧창업교육을 이론과 실습, 1:1 취업컨설팅 및 분야별 창업컨설팅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수행기관은 진강산마을교육공동체(032-937-7789), 교육시간은 106시간, 교육 시기는 5~8월 중, 교육장소는 강화군 불은면 청춘마을이다.
교육을 원하는 사람은 청춘마을 홈페이지(www.vvv.or.kr)와 인천시홈페이지(새소식)를 통해 교육신청을 할 수 있으며, 모집기한은 4월 19일까지다.
교육신청의 특별한 자격은 없지만, 고용보험 미가입자로, 중도 포기 없이 교육수료 후 취‧창업의 의지가 확고한 자를 우선 선정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는 42명의 교육생이 과정을 수료해 19명이 취‧창업 등 고용창출성과를 이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