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섭 기자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인천시는 뷰티산업 사업화지원 사업과 뷰티 융복합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28일 시에 따르면 ‘뷰티산업 사업화지원 사업’은 ‘전략산업 신규 일자리 창출’을 위한 고용노동부의 ‘2019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인천관내에 사업장을 둔 뷰티제조기업체를 대상으로 단기간 내 성과창출이 가능한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사업화되도록 지원한다.
대상은 사업장(본사, 공장, 연구소)을 인천관내에 둔 뷰티관련 제조 기업으로 공고일 기준 1년 이상 영업활동을 영위하고 있는 법인 또는 개인사업자다.
시는 국내외 공인인증, 특허 및 실용신안 등의 지식재산권, 시제품 제작, 디자인개발 등을 지원하며, 14개사를 선정 사업비의 80% 최대 10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은 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 홈페이지(공지사항), 인천시홈페이지(새소식)등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문의 032-260-0642)
지난해에는 12사(社)를 선정 지원했으며, 48명의 고용창출을 도모했다.
‘뷰티 융복합 아카데미운영’은 화장품제조 및 관련업체취업을 희망하는 대학교, 고교졸업예정자 및 구직자 등 인천지역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뷰티관련이론과 실습교육을 통한 현장 중심형 실무능력배양을 도모한다.
교육시간은 40시간(이론20, 실습 20)이며. 교육 시기는 4~6월 중 30명을 대상으로 송도 미추홀타워에서 진행한다.
이밖에도 뷰티 융복합 아카데미 수료생을 대상으로 인천관련 화장품기업 취업매칭을 지원한다.
지난해는 뷰티 융복합 아카데미 운영을 통해 32명이 수료하였으며, 17명이 관내 화장품 제조업체에 취업했다.
사업 및 아카데미 모두 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 홈페이지(공지사항), 인천시홈페이지(새소식)등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문의 032-260-064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