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영종소방서 버스·트럭 충돌 부상자 구조

 

(뉴스통신=양성현 기자) 119구조대원들이 버스와 화물트럭이 충돌하면서 발생한 부상자를 신속히 구조, 인명피해를 막았다.

인천 영종소방서는 28일 오전 10시59분경 인천시 중구 화물청사역 교차로에서 버스와 화물트럭이 충돌했다는 신고를 받고 즉시 출동, 부상자 1명을 구조했다고 밝혔다.

이날 사고는 버스 정면 우측과 화물트럭 정면 좌측이 충돌, 화물트럭 운전자 김모씨(남, 44세)가 운전석 사이에 끼여 있는 상황으로 유압스프레다 등을 이용, 구조 후 현장에서 응급처치 후 병원으로 이송했다.

통근버스 안에는 통근시간이 지난 후라 탑승객이 없어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았다. 영종소방서 관계자는 “교차로에서는 직선도로의 운전보다 더욱 주의를 기울여 안전운전을 생활화 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