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석탄부두 컨테이너 화재 현장

 

(뉴스통신=조항욱 기자) 119소방대원들이 컨테이너에서 발생한 화재를 신속히 진화, 대형 화재를 막았다.

인천 중부소방서는 30일 오후 21시8분쯤 인천 중구 항동 소재 석탄부두내 컨테이너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즉시 출동, 진화했다고 밝혔다.

이날 화재는 보안공사 직원이 CCTV서 연기를 발견하고 119에 신고 및 소화기로 초동진화를 했고 출동 소방차 13대 인원 45명이 출동해 완전 진화했다.

이 화재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화재가 발생한 컨테이너는 창고로 사용되던 곳으로 내부 난로에서 발생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나 정확한 사유와 피해는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