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화재 현장

 

(뉴스통신=문효경 기자) 주행 중이던 자동차에서 화재가 발생, 수백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인천공단소방서는 27일 오후 16시2분경 인천시 남동구 논고개로 한 도로를 주행 중인 SUV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즉시 출동, 진압했다고 밝혔다.

이날 화재는 운전자 장모씨(남, 56년생)가 차량운행 중 보닛에서 연기가 발생해 정차한 후 119에 신고했고 현장에 출동한 119대원들에 의해 화재는 3분여 만에 완전진화됐다.
 
이 화재로 소방서추산 470천원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화재조사팀 관계자는 “엔진룸에서 화재가 발생해 차량이 부분 소실됐고 인명피해는 없다”며 “화재 원인은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