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서

 

(뉴스통신=문효경 기자) 편의점 종업원을 폭행한 40대가 경찰에 붙잡혀 철창신세를 지게 됐다.

전북 익산경찰서는 편의점 종업원을 폭행해 다치게 한 A씨(45세)를 검거, 상해 혐의로 구속했다고 24일 밝혔다.

익산서에 따르면 A씨는 19일 익산시 모현동 한 편의점에서 종업원 B씨(36세, 여)의 얼굴을 주먹으로 수차례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익산서 조사결과 이날 복권을 사러 편의점을 찾은 A씨는 ‘복권을 팔지 않는다’는 B씨 말에  승강이 벌이다 이 같은 범행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경찰조사 과정에서 “복권이 없다는 말에 화가 났다”면서 “술 취해 잘 기억나지 않는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