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경찰서 이미지

 

(뉴스통신=양성현 기자) 주택에 침입, 귀금속을 훔친 40대가 경찰에 붙잡혀 철창신세를 지게 됐다.
 
대구 달성경찰서는 주택에 몰래 침입해 금품을 훔친 A씨(41세)를 검거, 침입 절도 혐의로 구속했다고 11일 밝혔다.

달성서에 따르면 A씨는 11월22일 오후 1시30분쯤 대구 유가면 한 주택에 침입, 서랍장에 있던 귀금속 등 170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게다가 A씨는 11월12일 같은 수법으로 달성군 현풍면의 한 주택에 침입해 금품을 훔치려다 집주인에게 들켜 미수에 그친 혐의도 받고 있다.

A씨는 경찰에서 "생활비 마련을 위해 범행했다"고 진술했다. 달성서는 피해자 신고를 받고 주변 CCTV를 분석, 인상착의를 특정, PC방에서 A씨를 검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