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진화 현장

 

(뉴스통신=김흥수 기자) 119소방대원들이 고시원에서 발생한 화재를 신속히 진화, 대형 화재를 막았다.

충남 서산소방서는 11일 0시31분쯤 서산시 동문동 한 고시원 건물 1층 의류 점포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즉시 출동, 진화했다고 밝혔다.

대원들이 현장에 출동했을 당시 1층 의류 점포 내부에서 연소 확대 중으로 즉시 방수해 연소를 저지하고 3층 고시원 투숙객 20명, 4층 건물주 부부 2명을 구조했다.

이와 관련 서산소방서 관계자는“겨울철 화재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관계자와 거주자의 관심과 노력이 매우 중요하다”며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그러면서 그는“화재에 대비해 올바른 피난 방법을 익히고 화재를 조기에 감지할 수 있는 소방시설을 정상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