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청라국제도서관 전경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인천청라국제도서관은 연말연시 한해의 안녕과 소망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소원나무 만들기와 원화전시회를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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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청라국제도서관은 12월 1일부터 30일까지 도서관 로비와 지하 1층 어린이자료실에서 도서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소원나무 만들기’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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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행사는 자신의 희망을 담은 소원지를 소원나무에 걸어보며, 각자의 소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마음을 담아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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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도서관 1층에서 ‘하루와 미요’ 임정자 작가 원화를 감상할 수 있으며, 매월 2․4주 토요일 오전 유아방(지하 1층)에서 만6세~8세 대상으로 관내 외고학생들의 재능기부활동 ‘그림동화 영어 스토리텔링& 책놀이’가 진행된다.(문의 032-562-16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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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관계자는 “올해 한 해를 마무리 하며, 다가오는 2019년 새해를 맞이해 소망과 안녕을 기원하고 송년을 뜻 깊게 보내는 열린 공간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