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옹진섬 농수특산물 직거래 장터 전경

 

(뉴스통신= 김상섭 기자)2018년 제2회 옹진 ‘섬’ 농수특산물 직거래장터가 이달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옹진군청 앞 파도광장에서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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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인천시에 따르면 옹진섬 농수특산물 직거래장터는 매년 가을철수확기를 맞아 도시민에게 품질 좋은 청정농수특산물을 저렴하게 공급하기 위해 직거래장터를 개설·운영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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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두 번째 열리는 직거래장터는 청정바다와 오염되지 않은 토양과 자연환경에서 자란 신선하고 품질 좋은 농특산물에 대해 소비자의 반응이 좋아 매년 확대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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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장터에는 가을에 거둬들인 햅쌀, 고구마, 채소, 버섯, 장류, 기타가공품 등 농산물과 청정해역에서 갓 잡아 올린 싱싱한 꽂게, 소금, 미역 등 수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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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호 市농축산유통과장은 “생산자와 소비자간 직거래를 유도해 농가소득은 올리고, 판매가격은 낮춰 농업인과 소비자상생의 장으로 발전시켜 지역농업인에게 실질적인 소득이 돌아 갈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