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유비스닥터스데이 행사 참가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뉴스통신=문효경 기자) 현대유비스병원(인천시 남구 소재)은 18일 영종스카이리조트에서 의료진 22명과 가족 등을 초청, ‘제1회 유비스닥터스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의료진간의 화합과 친목을 통해 보다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펼치고자 마련됐으며 의료진 별로 가족과 함께 참석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행사는 오리엔테이션, 사군자 워크숍, 성악 공연 감상, 의사로서의 사명감 공유 등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이성호 병원장은 “의료진들과 이렇게 병원 밖에서 자리를 마련하는 것 자체가 뜻 깊은 일”이라면서 “자신의 능력을 바탕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해 환자를 돌보는 것이 사회에 기여하는 것”이라며 발전적인 자세를 갖추도록 당부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이성호 병원장과 안태희 이사장을 비롯한 22명의 의료진과 가족 등 50여명이 참석해 오후 3시30분부터 밤 10시30분까지 약 7시간 동안 준비한 선물을 나누는 등 즐겁고 유익한 한 때를 보냈다.

현대유비스병원 관계자는 “‘유비스닥터스데이’와 같은 의료진 화합의 행사를 정례화해 의료진간의 소통을 강화해 환자 만족을 높이는데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